JW중외제약, 목표주가 4만→4.7만-하나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0일 JW중외제약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높였다. 9일 종가는 4만2300원이다.

박재경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7월 이후로 82.3%의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았던 업체인 만큼, 빠른 속도로 리레이팅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AI 신약개발에 대해서는 단기적 성과 기대보다는 장기적 관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의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으로 7543억원, 영업이익 948억원을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7511억원, 영업이익 828억원 대비 상향 조정이다.

박 연구원은 "성장 핵심 품목은 리바로젯, 헴리브라다.

올해 리바로젯의 매출액은 725억원, 헴리브라 매출액은 20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mail]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