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공항과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팸투어를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청주공항을 통해 이날 입국한 와치라 위차이와나타(Wachira Wichaiwatana) 태국 여행사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여행사 관계자 10명과 태국(방콕) 언론사 기자 등 총 1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주공항 F&B 시설 체험, 공항 설명회, 공항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청주공항 일정 후에는 순차적으로 국립세종수목원(세종), K-컬처박람회(천안), 대전0시축제(대전), 청남대(충북), 수암골(청주) 등 충청권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할 계획이다.
청주공항 김공덕 공항장은 "이번 태국 현지 여행업계·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계기로 청주공항을 통한 동남아 관광객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공항은 앞으로도 항공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지원 등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바운드 외래객 유치와 내수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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