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임지연 주연 '국민사형투표'가 시청률 4%대로 출발했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TV 목요극 국민사형투표 1회는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애초 2회 연속 방송할 계획이었지만,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뉴스특보 체제로 바뀌어 1회만 내보냈다.
이 드라마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악질범을 대상으로 시작한 전 국민 사형 투표를 다룬다. 동명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정우 주연 JTBC 수목극 '기적의 형제'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4%에 그쳤다. 13회(2.5)%와 비슷한 수치다. 나인우 주연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6회는 2.7%다. 5회(2.4%)보다 0.3%포인트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