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루프탑 야외수영장에서 인기 DJ와 즐기는 풀 파티

[파이낸셜뉴스] 힙합 뮤지션 릴 보이(Lil Boi), 태버(Tabber), 노윤하, DJ 아스터(Aster) 등 인기 뮤지션과 부산 로컬 인기 DJ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부산 서면 도심 루프탑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진다.

부산롯데호텔은 올해 야외수영장 리뉴얼 후 피서객들에게 가장 크게 인기를 끈 루프탑 풀 파티를 여름 끝자락에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2023 라스트 썸머 풀 파티’를 오는 9월 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 2023 라스트 썸머 풀 파티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부산롯데호텔

풀 파티 입장권 구매 시 풀 파티 1인 입장과 함께 웰컴 음료 2잔, 개인 로커 대여, 클럽 애프터 파티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판매가는 7만7000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입장권은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온라인 지정 예매처 또는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드레스코드는 수영복 등 비치 웨어와 비치 슈즈로 개성 있는 파티 러버들의 코스프레 역시 기대된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또 이번 풀 파티에는 수영장과 풀 카페 앤 바의 특별한 위치에 세팅된 8가지 타입의 VIP 테이블 구성이 눈에 띈다.

올해는 특별하게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을 분리해 각각의 뮤지션 플로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내는 버블 거품으로 풍성하게 가득 채워 마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듯한 몽환적인 경험과 함께 여름의 마지막 열기를 더욱 뜨겁게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음악과 무대가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여유로운 1박을 즐길 수 있는 풀캉스 패키지도 준비됐다. 디럭스 객실 1박, 풀 파티 입장권 2매, 피트니스 이용까지 포함된 2023 라스트 썸머 풀 파티 패키지의 판매가는 32만원부터 객실 타입별로 상이하다.

오는 21일까지 얼리버드 예약 시 추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e-mail]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