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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마이데이터 기반 대출관리 서비스 시작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4 15:24

수정 2023.08.14 15:24

전 금융권 대출정보 분석→ 상환일정 알림, 신용관리 방법 등 제공
IBK기업은행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온(i-ONE) 자산관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온(i-ONE) 자산관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온(i-ONE) 자산관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온 서비스는 전체 금융기관 대출 상품을 편리하게 조회 및 관리 할 수 있는 대출관리 서비스다. 아이온 자산관리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해 전체 금융 대출정보를 분석한 뒤 상환일정을 알려주는 아이온 서비스는 △유형별 대출 현황 △상환계산기 등 다양한 추가기능도 탑재했다.
또 대출현황에 따른 신용관리 방법도 알려둔다. 대출상환 시 우선상환 대출도 추천해준다. 오는 하반기에는 추가 대출한도를 분석해주는 DSR 계산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기업은행 대출정보만으로도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타기관 대출이 있다면, 마이데이터 연결 동의를 해야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i-ONE뱅크에서 신용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대출을 비교해주는 서비스 등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관리를 도와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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