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우리나라 항공 여객 수가 올들어 최대치인 900만명에 육박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83.8%까지 회복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항공사와 외항사를 이용한 국제선·국내선 여객 수는 897만7651명으로, 지난해 7월(501만4000명)보다 79%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 수는 638만3000명으로, 작년 7월(184만4000명)에 비해 3.5배 수준으로 늘었다. 반면, 여행 수요가 해외로 옮겨가면서 국내선 여객 수는 지난해 7월(316만9000명)보다 18%가량 줄어든 259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국적사·외항사 합산 월별 항공여객 수는 1월 726만명, 2월 713만명, 3월 731만명, 4월 760만명, 5월 811만명, 6월 836만명 등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