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KCC, 임직원 가족들 위해 사내 수영장 '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6 18:18

수정 2023.08.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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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CC 사내 수영장을 찾은 임직원 자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CC 제공
16일 KCC 사내 수영장을 찾은 임직원 자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CC 제공
KCC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직원들을 위한 하계 가족 수영장을 열고 운영한다.

16일 KCC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본사 지하에 위치한 사내 수영장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주말 및 공휴일에 KCC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수영장을 개방한다.


KCC는 '사내복지'라는 용어가 생소한 지난 1994년 서초구 본사에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완비해 현재까지 약 30년 가까이 운영해오고 있다. 평일 근무일에는 오전·오후로 나누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방학기간에는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수영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