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줄리엔 강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의 스킨십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줄리엔 강이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전격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 강의 결혼 상대는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였다. 올해 나이 38살인 그는 줄리엔 강보다 3살 연하로, 운동 등 관심사가 비슷해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아침부터 땀을 뺀 줄리엔 강을 본 제이제이는 "잔디 깎고 왔냐"라면서 "얼른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와"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출연진들이 놀랄만큼 거침 없는 애정 표현이 이어졌다. 입맞춤까지 화끈한 스킨십을 거리낌없이 보여주자, 장영란은 "아니 스킨십이 너무 많다~"라며 못마땅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고은이 "한창 그럴 때지"라고 거들었다.
이때 두 사람을 만나기 위해 박태환이 등장했다. 이승철은 "아 태환이 눈치 없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샀다. 박태환은 "벨 누르고 한 10분 이상 기다렸다. 저러고 있느라 안 내려왔구나"라면서 뒤늦게 이유(?)를 깨달아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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