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드사는 부동산관리활동 회사로 등록
자유유럽방송(RFE) 등에 따르면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바그너그룹은 벨라루스 동부 마힐류 지역 아시포비치 지구에 '교육단체'로 등록됐다.
벨라루스 통합국가등록부 웹사이트엔 지난 4일자로 첼(Tsel) 지역에 본사를 둔 '교육활동'에 관한 유한회사(LLC)로 공식 등록돼 있다.
이 곳은 바그너그룹이 6월 23~24일 러시아에서 무장반란이 실패한 뒤 벨라루스로 넘어와 정착한 곳으로 알려졌다. REF/RL은 2주 전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을 분석해 이 곳에 바그너그룹 캠프가 건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바그너 용병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험 등을 살려 벨라루스 군 훈련을 돕고 있으며, 폴란드 국경과 접하고 있는 벨라루스 서부 지역에서 합동 훈련을 실시해 나토 국가와 군사적 긴장을 높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프리고진이 소유한 또 다른 케이터링 회사 '콩고드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은 지난달 마힐류 지역에서 '부동산 관리 관련 활동'을 하는 회사로 등록됐다고 RFE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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