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은 폭염 장기화로 외출 자제 분위기가 이어지며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식과 홈캉스용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15일 롯데홈쇼핑 간편식 주문 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2배 늘었다. 제습기 등 리빙 상품은 5배 늘었다.
5일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설성목장 한우 함박스테이크'와 '도가니탕'은 60분 동안 1만3000여개 주문 건수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20일 한국인 최초 미쉐린 가이드 2스타 임정식 셰프의 '정식당'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22일엔 최현석 셰프 스테이크, 23일엔 'BBQ 통닭다리 바베큐'를 판매한다.
홈캉스를 위한 가전 상품으로 19일 초대형 85형 '삼성 QLED TV'를 판매한다. 대형인데도 에너지 효율 1등급인 제품으로 15일 60분 동안 400여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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