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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식품기업 지원 '척척'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7 12:11

수정 2023.08.17 12:11

전북 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전북 고창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전경.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에 지역 농식품기업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고창군수를 이사장으로 하는 연구소는 설립 이후 지역 농가와 식품기업들의 식품 분석 의뢰 요청에 꾸준한 분석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 금군양조 같은 12개 업체의 분석 요청에 따라 156차례 분석을 지원했고, 올해도 월 평균 20차례 이상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업체들은 다른 지역에 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식품 분석 지원은 지역 농식품 기업은 무료(2-3개)로 진행하며, 다수의 시료나 특정 성분에 대한 분석은 20% 할인 적용된다.

이희권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장은 “고창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 방법으로 관내기업 요청에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
더 많은 지원 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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