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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3일~25일 벡스코서 개최

뉴시스

입력 2023.08.17 13:01

수정 2023.08.17 13:01

코로나19 이후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트렌드 살펴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나카·부기 등 일반인 대상 무료 강연 개최
[부산=뉴시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포스터=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포스터=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광고제에서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콘퍼런스가 펼쳐진다. 전 세계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업계 전문가들과 인기 크리에이터 등 총 58인의 연사가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크게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으로 나뉜다.

올해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는 세계옥외광고협회 톰 고다드(Tom Goddard) 회장과 구글(Google)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아트웰 느와일라(Artwell Nwaila),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이다.



일반인 대상 무료로 개최되는 밋업 콘퍼런스에는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국내 연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도 연사로 참여한다. 부기는 이번 콘퍼런스 참여를 통해 부산시의 정책 및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뉴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선보인다.
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부산시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인기 크리에이터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를 브랜딩하라'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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