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공원에서 때리고 성폭행... 경찰, '강간상해 혐의' 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주원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7 15:02

수정 2023.08.17 15:29

이준석 기자
이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30대 여성을 강간하고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현재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면식범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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