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은택 남구청장, 적극행정으로 '자치발전 대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17 18:25

수정 2023.08.17 18:25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가운데)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가운데)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청장은 각 분야별 현장에서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 '2030엑스포지원팀' 신설, 부산 첫 구 SNS캐릭터 민간 이용 활성화, 폐현수막 활용 모래주머니 제작 등 실용과 혁신을 구현하는 적극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구 문화재단 설립 추진, 소막사 원형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및 초·중학교 체험학습 버스 지원, 청년 자격시험응시료·도서구입비 지원, 인생후반전 지원센터 건립 등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청장은 "민선 8기 취임 2년 차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구정 전반을 촘촘히 살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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