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금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매우 무덥겠다.
도내 모든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고창 31도, 군산·김제·남원·무주·부안·익산·정읍 32도, 전주·완주·순창 33도 분포다.
섬 지역과 서해안 등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낮부터 밤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60㎜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5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4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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