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의 '아들 학폭' 논란을 집중조명했다. 이 후보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학교폭력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고 한발 물러섰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아들에게 반성의 기미도 없고 (학교폭력) 피해 사실, 가해 사실이 없다는 거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본인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장 의원은 "뭘 반성하느냐. 방금 본 사람도 없고 진술 무작위라고 발언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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