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버거뮤직' 프로젝트의 2번째 음원으로 지올팍이 참여한 음원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버거의 이미지를 아티스트와 함께 활용해 AI 기술로 음악으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7월 공개한 버거뮤직 1탄의 가수 윤하가 발매한 음원은 조회수가 400만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이달 13일 2번째 음원 공개에 앞선 티저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10만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2번재 공개되는 음원 ‘리듬 오브 팝'은 AI기술과 지올팍이 만나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들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그간 각 메뉴들에 대한 원재료 및 조리법 등을 담아낸 일방적 표현 기법에서 벗어난 마케팅 구현 방법을 고민했다” 며 “이번 버거뮤직 프로젝트는 AI , 음악, 버거 3가지 요소를 믹스해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MZ세대와의 소통과 함께 브랜딩 강화에 큰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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