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전소민이 유재석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을 바로 잡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의 거짓말이 손쉽게 들통났다.
시장에 간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는 장보기보다 군것질에 더 관심을 가졌다. 세 사람은 시장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중국집을 찾아갔다. 이제 막 먹으려는데 통발팀에게서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세 사람은 식당을 나오면서 자기들이 다녀갔다는 얘기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배부른 티를 내지 말고 저녁을 먹자고 약속했다. 먹은 티를 안 내려고 입술도 열심히 닦았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취조가 시작됐다. 심지어 전소민은 가게에 전화해 자기가 '런닝맨' 작가라고 거짓말했다. 가게 사장님은 자연스럽게 메뉴를 말하다가, 전소민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급하게 거짓말을 했지만 이미 들킨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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