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 논문, 수학 분야에서 선정돼 우수상 시상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수학과 박의용 교수가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국제기초과학대회(The 1st International Congress of Basic Science)에서 Frontiers of Science Awards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는 수학, 이론물리학, 이론컴퓨터 및 정보과학 등 세 가지 기초과학 분야에 초점을 맞춘 세계적 규모로 올해가 첫 번째 행사라고 한다.
Frontiers of Science Awards는 지난 5년간 수학, 이론물리학, 이론컴퓨터 및 정보과학의 34개의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뛰어난 결과를 낸 논문에 수여된다.
박의용 교수는 Masaki Kashiwara 교수(교토대&KIAS), 김명호 교수(경희대), 오세진 교수(성균관대)와 함께 작성한 Compositio Mathematica(2020)에 출판된 논문 'Monoidal categorification and quantum affine algebras'로 수학분야 중 Homological Algebra, K-Theory and Noncommutative Algebra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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