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신화 주인공 돼볼까"…점핏, 예비·아기 유니콘 테마관 열어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2 10:17

수정 2023.08.22 10:17

점핏 제공
점핏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이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 테마관을 열었다.

22일 점핏에 따르면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 테마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엄선한 예비·아기 유니콘 40개사의 개발자 채용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선정 예비 유니콘 기업은 시장검증과 성장성, 혁신성 요건을 갖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비상장 혁신 기업을 뜻한다. 아기 유니콘은 예비 유니콘의 전 단계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아 예비유니콘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업 가치 1000억원 미만의 기업이다.

점핏 예비·아기 유니콘 테마관에는 인공지능(AI), IT, 제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다. 대표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플랫폼 '와탭랩스' △디지털 트래픽 관리 플랫폼 기업 '에스티씨랩(STCLab)' △테이블오더 플랫폼 개발 기업 '티오더'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개발 기업 '바로팜' 등이다.


원서윤 점핏 매니저는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나 대기업, 유명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접점이 부족했던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들을 개발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들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고자 이번 테마관을 론칭했다"며 "많은 개발자들이 유망 스타트업에서 꿈을 펼치고, 커리어를 성장시킬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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