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숲이랑 놀자!’ 를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오는 25~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소래산 놀자, 숲에서 연다.
목공·숲 체험 행사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목공·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및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숲 밧줄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목제 휴지걸이와 나무 메모꽂이, 열쇠고리 제작 등이 진행된다.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목공·자연물 작품 제작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경기 시흥시는 해병대 시흥시 전우회가 최근 관내 은계호수공원 등에서 수중 정화 활동과 쾌적한 환경조성 캠페인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부녀회원 30여 명도 함께 땀을 흘렸다.
또 물왕호수, 갯골 수로 등에서도 수중 정화 활동을 벌인 참가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장비를 이용해 수중청소를 했다. 참가자들은 보트 등을 이용해 장마와 태풍으로 흘러들어온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은계호수공원 주변에서 또 다른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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