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하나은행과 함께 선보인 수시입출금통장 '네이버페이머니 하나통장'을 다음달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머니를 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상품과 동일하게 최대 연 4% 금리 혜택은 유지하면서 이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예치금 한도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었다.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결제 시 2배 적립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머니 하나 체크카드 이용 시 1.2%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월 최대 1만원 한도) 등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모집을 완료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해외 QR 현장결제 관련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라며 "네이버페이머니 하나 통장 시즌2 혜택은 시즌1 가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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