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한국수자원공사,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2 13:30

수정 2023.08.22 13:30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 본사에서 열린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시 본사에서 열린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북도, 강원도,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는 물산업 및 전북·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도, 강원도,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출자해 물산업 및 지역혁신 기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3년간 모펀드 588억원을 조성하고, 민간 투자자금 결합으로 최소 840억원 이상의 자펀드(6개)를 결성해 물산업 및 전북·강원 지역 소재 유망기업에 투자한다.

올해 안다아시아벤처스와 소풍벤처스가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윤석대 사장은 "물 분야 유망기업을 지속 지원하는 등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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