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소 및 공격헬기 전개·무장 재보급 훈련
![[평택=뉴시스] 미 2전투항공여단 아파치 헬기가 2함대사령부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 = 해군2함대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8/23/202308231339281216_l.jpg)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2함대)는 U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예하 2전투항공여단(미2항공여단)과 전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시 서해상 한미 연합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아파치 공격헬기, 전술 차량 20여대와 미측 장병 60여명이 2함대에 전개했다.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은 지휘소 및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 등 핵심 전투 수행훈련은 물론 연료 및 무장 재보급 절차 등 전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뉴시스] 안상민 2함대사령관이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을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 해군2함대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8/23/202308231339299528_l.jpg)
이번 훈련에서 2함대는 연합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포함해 전시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안상민 2함대사령관은 2함대에 전개한 미2항공여단을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타이 허프만(Ty. Huffman) 대대장을 포함한 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서해 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에 핵심 파트너인 미2항공여단의 이번 2함대 전개훈련은 실전적인 전쟁 수행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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