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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디즈니+ TV쇼 글로벌 1위 기염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4 13:20

수정 2023.08.25 15:20

뉴 계열사 스튜디오앤뉴 제작
'무빙' 포스터 /사진=뉴스1
'무빙' 포스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연출: 박인제, 박윤서/ 각본 강풀)이 전 세계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24일 공개한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2023년 34주차)에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콘텐츠제작계열사 스튜디오앤뉴와 제작사 미스터로맨스가 공동 제작한 시리즈다.

극중 '구룡포' 류승룡의 과거 서사가 펼쳐지는 10, 11회가 공개된 다음날인 24일 기준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통합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이러한 기록은 본격적인 ‘무빙앓이’를 시작됐음을 엿볼 수 있다.


7회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마스크걸'과 달리 '무빙'은 지난 9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무빙’이 단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의 생생하게 공명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능력”(NME),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포브스) “모든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는 특별하고 멋진 스토리라인”(라이프스타일 아시아 홍콩) 등 호평을 얻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빙 1위
무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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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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