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인명사고...원종~소사역 운행 일시 중단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 선로 사고 원종~소사역 상하행열차 운행에 차질

[부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경기 부천시 서해선 원종역에 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 노선도가 붙어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이 1일 개통됐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은 고양시 대곡역을 출발해 김포공항역을 거쳐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을 잇는 사업으로, 수도권 서부에서 30분 만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졌다. 2023.07.02. [e-mail]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인명사고가 발생해 서해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4일 오후 1시27분께 서해선 소사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 사이에서 열차가 선로에 무단 진입한 사람과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원종~소사역 간 상하행 열차가 일시적으로 운행 중지됐다.

다만 일산~원종역 구간, 소사~원시역 구간 상하행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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