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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특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4 18:27

수정 2023.08.24 18:27

AI시대 발맞춰 교육역량 키우고 교사 마음건강 위한 공연도 마련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김미경 MKYU 대표
김미경 MKYU 대표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두 번째 이야기' 기획특강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전국의 어린이집 원장에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기계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명사 강연'과 음악을 통해 힐링하며 새로운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클래식&재즈 공연'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과 '마인드셋'을 주제로 실시간 강연, 강사와의 공감 토크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사란'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능력을 소개한다. 또 그에 따른 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현장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김미경 MKYU 대표는 '두 번째 꿈을 이루는 7가지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꿈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법을 공유한다.

강연 전에는 현장 참여자들에게 '리움미술관 전시관람'을 제공해 김범 '바위가 되는 법'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강연 뒤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올 댓 클래즈'가 클래식·재즈 앙상블 연주와 더불어 흥미로운 음악 이야기를 선보인다.


강연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접속 가능하다.

한편, 삼성복지재단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 계발과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특강을 시작했다.
현재 3회차, 누적 약 7000여명이 참석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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