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동민이 남성 호르몬 수치가 좋지 않았는데도 둘째를 가졌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방송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권일용은 서장훈이 프로파일러를 했으면 정말 잘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걸 9년간 '아는 형님'에서 트레이닝했다. 제작진 표정을 보면서 문제 의도를 파악했다"면서 "권일용의 얼굴을 보면 답이 나온다.
장동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동민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말 안 좋았는데 약물 치료를 권유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준비 중이었는데 둘째가 생겼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그런 운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둘째 생겼으면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애 커 봐라. 소리 지르는 것 못 한다. 우리 아빠 미쳤나 봐 그런다"고 조언했다. 장동민은 "애는 못 혼내겠더라"고 말했다. 이진호가 "애한텐 정말 자상하더라"고 미담을 전하자, 다른 멤버들은 "돌 지난 애한텐 다정해야지"라고 미담을 원천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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