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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청약 돌입

뉴스1

입력 2023.08.28 07:00

수정 2023.08.28 07:00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뉴스1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 일원에 총 1974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등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중 1353가구(특별공급 648가구‧일반공급 705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5일, 정당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형 80가구 △59㎡B형 131가구 △76㎡형 157가구 △84㎡A형 737가구 △84㎡B형 140가구 △84㎡C형 223가구 △84㎡D형 243가구 △84㎡E형 82가구 △84㎡F형 82가구 △99㎡형 95가구 △145㎡형 4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0만원이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다.



단지는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인근에 정부대전청사와, 대전시청, 대전시교육청, 검찰청, 법원, 대전경찰청과 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외에 금융기관과 병원 등이 자리하고 있는 대전의 중심 둔산 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백운초, 괴정중·고 등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다.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계획돼 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괴정동 341-1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