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AP/뉴시스] 코빈 캐롤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8/28/202308281619336898_l.jpg)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신인왕이 유력한 코빈 캐롤(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신인 선수로는 역대 4번째 한 시즌 20홈런-40도루를 달성했다.
캐롤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올해 22홈런을 터뜨렸던 캐롤은 이날 시즌 4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4번째 루키 '20(홈런)-40(도루)'을 달성했다.
이는 1966년 토미 에이지(22홈런-44도루), 1977년 미첼 페이지(21-42), 2012년 마이크 트라우트(30-49)에 이어 네 번째다.
캐롤은 "기록을 달성해서 좋다.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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