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보조금 담당 직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9일 한국재정정보원 대전‧충청권역 재정도움센터에서 진행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망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에는 군청 담당자 28명이 참여해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보조금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이론 및 실무 교육이 개최됐다.
이 교육은 보조금 실무중심 교육으로 신청‧집행‧정산‧성과평가까지 과정 및 개념을 알고 사례 소개를 통해 부정수급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9월 5, 6일까지 충남도 문예회관 대강당, 예산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는 민관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 실습교육으로 신규시스템을 사전 익혀 업무 공백 및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 및 민간사업자가 보조금 운영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건강한 보조사업 및 건전재정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