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박연재 제33대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청장은 기술고시 29회로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석사·박사 과정을 거쳤다.
환경부 대변인과 원주지방환경청장, 자연보전정책관, 대기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박 청장은 주요 역점 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협업과 통합관리로 건강한 환경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청장은 "가뭄에도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 물 수요 관리강화에 노력하고 탄소중립 사업을 지원·확대하겠다"며 "환경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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