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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9月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8 16:59

수정 2023.08.28 16:59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조감도


금호건설이 9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접근성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울산시의 숙원사업이었던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이 지난 8월 23일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해 개통 시 단지와 인접한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정차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교 및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게다가 문수로 일대의 학원가도 가깝다. 게다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있다.

주변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정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봉월로 일대도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402가구)’를 비롯한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新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한편,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9월 개관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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