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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리조트·화담숲, "초가을 야생화의 매력에 푹 빠져요"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29 20:39

수정 2023.08.29 20:39

곤지암리조트 제공
곤지암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는 초가을 여행객에게 설렘을 가져다줄 다채로운 야생화 축제가 오는 9월부터 펼쳐진다.

곤지암리조트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봄 수선화, 여름 수국축제 등 사계절 꽃 축제를 진행한다. 리조트 광장에는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로 꾸며진 대형 포토존이 조성돼 계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올가을 시즌에는 광장 포토존을 비롯해 리조트와 화담숲 곳곳에 핑크뮬리가 펼쳐진다. 분홍빛으로 물든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가족 또는 연인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조성된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5만평 대지에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돼 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초가을 가장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빛깔의 각기 다른 국화꽃이 9월 중순 이후 암석하경정원, 탐매원 등을 비롯한 원내에 펼쳐지고, 화담숲 곳곳에 자생하는 야생화들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보랏빛 향연을 펼치는 벌개미취, 구절초, 해국과 같은 들국화들과 다양한 색상의 국화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포토존들이 원내 곳곳 자리하고 있다.
화담숲 카페에서는 가을 테마가 담긴 단풍 초콜릿과 마들렌 등의 기념품도 출시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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