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내달 2·3일 아산 선문대에서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e스포츠대회는 도내 8개 시군 5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2개 종목, 56명의 선수들이 본선에서 대결을 펼친다.
또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충남 직장인 e스포츠 대회’는 충남 소재 직장인 53개팀, 206명이 예선을 거쳐 24개팀, 96명이 본선에 참가한다.
종목은 청소년 대상 ‘리그오브레전드’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직장인 대상 ‘리그오브레전드’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단체전, ‘스타크래프트’ 단체전이 펼쳐진다.
대회에서는 VR체험행사, 리그오브레전드 1대1 이벤트 매치, 철권 매치, 테트리스 대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청소년 우승자와 순위권 선수에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직장인 우승 및 순위권 참가선수에게는 총상금 8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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