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호패만들기 체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고색창연' 특별 기획전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과거부터 전해지는 다양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쓰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 성인 남성이 차고 다니며 착용자의 신분이나 지위, 거주지 등을 기록한 '호패'를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은 9월3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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