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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꿈비, 출산율 역대 최저 갱신..정부 저출산 해소 17조 투입 소식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1 13:21

수정 2023.08.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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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꿈비
사진=꿈비


[파이낸셜뉴스] 꿈비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4분기 합계출산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인 0.70을 기록하면서 정부의 적극 개선 움직임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오후 1시 21분 현재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4.70% 오른 1만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계청은 전일 2·4분기 합계출산율이 0.7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0.05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4분기의 합계출산율과 같은 수치로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40여년만에 최저치다.

정부는 지난 29일 2024년 예산안에서 저출산 극복 예산으로 17조5900억원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관련 예산인 14조원에 비해 25.2% 늘어난 것이다.

꿈비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증시 대표 출산 관련 수혜주다.
유, 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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