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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76명 채용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1 14:54

수정 2023.08.31 14:54

9월 14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 통해 서류 접수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76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76명의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금융사무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고교 특별전형 11명 △보훈 특별전형 2명은 별도로 선발해 사회통합적 채용을 강화한다.

특히 금융사무와 고교 특별전형 분야 채용인원 67명 가운데 18명은 영남권 7명, 충청·강원권 6명, 제주·호남권 5명의 ‘지역전문인재’로 채용한다. 이 중 권역별 각 2명은 고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지역전문인재’는 해당권역에 배치되며 최소 5년 이상 근무하는 조건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9월 14일 14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하반기 채용 요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설명자료를 별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기업지원의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신보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사전공고제를 도입했다.
지난 23일~24일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현장상담,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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