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첫 불 밝혀…어선 안전 항해 도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 위치한 '연평도 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연평도 등대는 연평해역으로 몰려드는 조기잡이 어선들의 안전한 항해를 돕기 위해 1960년 3월에 첫 불을 밝혔다. 이후 1974년 7월에 소등됐다가 재정비를 거쳐 약 45년 만인 2019년 5월에 다시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연평도 등대가 있는 대연평도에서는 썰물 무렵 조개, 게,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는 갯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연평도 주변 해역은 서해 대표 꽃게 어장으로, 산란기를 거친 가을 꽃게는 껍데기가 단단해지고 속살이 차올라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등대를 방문하거나 여행 후기를 작성한 여행자 중 일부를 연말에 선정하여 예쁜 등대 기념품과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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