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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23 기상사진 공모전' 상장과 상금, 기념품 수여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31 14:24

수정 2023.08.31 14:24

최우수상 1명 등 최종 20명 선정해 시상 예정
수상자에 상장과 상금, 상품권과 기념품 수여
[파이낸셜뉴스]
2022년 공군 기상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무지개에 갇힌 태양'. 사진=공군 제공
2022년 공군 기상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무지개에 갇힌 태양'. 사진=공군 제공
공군이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2023 기상사진 공모전'의 출품 사진을 접수한다.

31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기상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엔 기상·천문현상 등 기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공요 공군기상단 계획과장(중령)은 "올해는 평년과 달리 예측 불허한 기상현상으로 희소성이 큰 사진들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 여러분이 보내준 다양한 사진들을 기상지원데이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군은 '기상자료로서의 가치성·희귀성·활용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 최종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2월 첫째 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 중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에겐 공군참모총장상과 상금이, 장려상 5명에겐 공군작전사령관상과 상품권, 그리고 입선 10명에겐 공군기상단장상과 기념품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내 '기상사진 공모전' 게시판에 신청서와 함께 기상사진을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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