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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웹3 멀티 플랫폼 '챔피언스 아레나' 누적 다운로드 5만 기록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1 13:26

수정 2023.09.01 13:26

'챔피언스 아레나'. 사진=원유니버스
'챔피언스 아레나'. 사진=원유니버스


[파이낸셜뉴스]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는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출시 일주일째 누적 다운로드 5만회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지난달 24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갈라게임즈와 함께 개발한 '챔피언스 아레나'를 PC,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했다. 차세대 턴베이스 역할수행(RPG) 게임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와 P2E(Play to Earn) 기능을 지원하는 웹3 게임이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출시 전 진행된 NFT 사전 판매(프리세일)에서 원래 예정됐던 일정보다 이틀이나 빠르게 완판될 정도로 유저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현재 별다른 마케팅과 프로모션 없이도 출시 일주일째를 맞아 누적 다운로드 5만회를 달성했다.

'챔피언스 아레나'는 출시 후 세계 최대 NFT 거래 사이트인 오픈씨(OpenSea)의 게이밍 섹션 메인에 게재되고 ‘24시간 NFT 거래량’ 8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웹3 게임 소셜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입소문을 타고 유저층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웹2 시장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가 추천하는 앱인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소개되며 주목도를 나날이 끌어올리고 있다.


김도경 원유니버스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는 “중요한 게임 지표인 리텐션(고객 유지율)과 PUR(유저당 과금 유저비율), ARPPU(결제유저 평균 결제금액) 등이 대단히 좋게 나오고 있다”며 “웹3 게이머뿐만 아니라 NFT나 어닝(Earning) 없이 게임을 즐기는 웹2 유저들의 지표도 평균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곧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웹2 및 웹3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현재 '챔피언스 아레나'는 출시 일주일째를 맞아 프리미엄 소환 티켓을 주는 출시 기념 이벤트와 일반 소환 티켓을 10장씩 제공하는 다운로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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