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이들은 시작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이국주는 "풍자의 등장으로 통통계 변화를 느낀다. 제 캐릭터가 애매해졌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신기루는 "평소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에는 냉동 탑차를 타고 다닌다"는 엉뚱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게스트들의 입담에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된다.
역대급 고난도의 문제에 모두가 포기 직전까지 간 상황. 추억 여행을 떠난 박나래를 필두로 키와 문세윤, 김동현이 해결사 자리를 노리며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이국주 역시 결정적 단어를 캐치한다.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인 효연은 옆자리 김동현의 열띤 지원에 힘입어 일일 서기 역할을 잘 소화해낸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 3인방은 문세윤과 함께 통통존을 결성, 시장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받쓰보다는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음성 지원 게임 – 예능 편'이 출제된다. 통통존 4인방은 응원가까지 부르며 간식 쟁취를 위한 열의를 다진다.
제작진은 "특히 풍자는 간식 앞에서 돌발 행동을 해 도레미들의 원성을 샀다"면서 "또한 엉뚱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간 효연, 현란한 골반 댄스를 보여준 이국주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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