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하며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멈췄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지난달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5경기를 내리 이겼던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6연승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63승74패가 됐다.
전날(3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쳤던 배지환은 이날 상대 선발 투수로 좌완 잭 톰슨이 등판하면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대주자, 대수비 등 교체로도 뛰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4회초 2점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균형은 곧바로 깨졌다. 4회말 2사 만루에서 바뀐 2번째 투수 라이언 보루키가 알렉 벌레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피츠버그는 7회말 2사 2루에서 내야안타 허용 후 2루수 비니 카프라의 송구 실책이 나와 추가 실점을 했다.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8회초 1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미겔 안두하의 유격수 땅볼로 1점만 만회했다.
피츠버그 선발 투수 요한 오비에도는 3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시즌 14패(8승)째를 기록했다. 오비에도는 조던 라일스(4승15패·캔자스시티)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패전 부문 공동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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