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fn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4100억 풀매수...2584.5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04 15:37

수정 2023.09.04 15:37

4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84p(0.81%) 오른 2584.55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22p(0.13%) 오른 2566.93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29억원어치를 사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8억원, 427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0.28%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됐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67% 소폭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3%, 포스코홀딩스는 5.36%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29%), 화학(2.07%), 건설업(1.44%) 순으로 올랐다.
종이목재(-0.84%), 보험(-0.2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8p(0.06%) 하락한 919.16에 거래됐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452억원어치를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억원, 357억원어치를 팔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