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가 최고 35층 높이에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의 조경면적은 제일건설의 뛰어난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지면적의 약 30%에 이른다. 법정 기준의 약 2배 수준이다. 제일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한 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계양구에는 정비사업, 교통호재 등 다양한 개발이 계획돼 있어 일대가 인천을 대표할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탁 트인 초고층 조망에 단지 앞 문화공원과 수영장, 대형 스트리몰과 제일건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인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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