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편으로 나리타 노선은 하루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하루 두 편씩 운항하게 된다.
앞서 에어서울은 서울(인천)~다카마쓰 노선도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일 한 편씩 증편했다. 일본 지방 소도시 노선이 매일 2회 왕복 운항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처음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기 노선 증편으로 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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