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군항공사령부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비행기지 내 고효율 전력설비 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해군항공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포항비행기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항공기 운용 보장 및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학 해군항공사령관은 "원할한 전력공급은 안정적인 작전수행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전력 위기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비행기지 내 전력공급의 전문성을 강화해 완벽한 작전 지원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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