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연예 기획사 중 가장 먼저 5세대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며 시장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반기 실적 차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오후 2시25분 SM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6900원(5.21%) 오른 1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만원선을 돌파했으나 30일부터 전날까지 오르락내리락 장세를 보이며 13만원선에서 머물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 연예 기획사들이 수년간 준비한 신인 아이돌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세대 보이그룹인 신인 라이즈(RIIZE)가 9월 4일 데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미 거대한 팬덤을 갖춘 전 NCT 멤버 2명이 RIIZE에 포함돼 있다"며 "톱 티어 보이그룹으로 조기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메이저 4사 중 가장 먼저 5세대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며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이라며 "보이그룹 명가답게 NCT 대성공에 이어 RIIZE까지 가세하며 하반기 실적 차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NCT 데뷔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RIIZE, 4분기 NCT NEW TEAM이 데뷔 예정"이라며 "신인 보이그룹 경쟁 강도가 약해진 시장 상황에서 팬덤이 빠르게 형성될 경우 즉각적으로 음반·음원 실적에 기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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