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동화약품(000020)은 7가지 양약과 생약 성분을 담은 경구용 복합 소화효소제 '활짝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활짝정은 단백질 섭취량이 높은 현대인들의 소화불량 증상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7가지 양약과 생약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주요 성분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인 '판크레아틴', 지방소화효소 '리파아제',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 가스를 제거하는 '시메티콘',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우르소데옥시콜산' 등이다.
여기에 '건강', '사인' 등 2가지 생약 성분을 함유했다. 소화불량, 식욕감퇴, 과식, 체함, 소화촉진, 소화불량으로 인한 상복부 팽만감, 구역, 구토 증상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짝정 출시로 대표 제품인 까스활명수와 함께 소화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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