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0년째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가 영광의 순간에 함께할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개인 장비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한다. 항저우의 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이 강화됐고, 영원아웃도어 고유의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됐다.
아울러 재킷, 팬츠, 반팔티 및 모자로 구성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 제품에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팀코리아 레플리카 컬렉션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20여개 노스페이스 주요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팀코리아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접목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되어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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